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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국가숲길 생태를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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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국가숲길 생태를 기록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붉노랑상사화' 시민참여 모니터링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해, 지난 17일(토),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에서 자생하는 '붉노랑상사화'를 주제로 시민과학 생육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열린 내포문화숲길은 충남 내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국가숲길로, 다양한 생물종과 생태적 가치를 지닌 대표적인 장거리 숲길이다. 이곳은 단순한 걷기 코스를 넘어, 생물다양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장이자, 산림생태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어 연평균 70만 명이 방문한다.

특히, 이날 시민과학 참여자 시민들과 홍주고등학교 학생들은 붉노랑상사화의 생육 상태와 서식지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시범 운영 중으로, 내포문화숲길 내 자생지 1곳과 이식지 3곳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시민들에 의해 수집된 데이터는 300건이 넘었으며, ▲잎이 트는 시기, ▲잎의 길이와 폭, ▲잎의 개수 등 정밀한 생육 정보를 포함한다. 이러한 관찰 데이터는 향후 붉노랑상사화의 체계적인 보전 전략과 국내 산림생물다양성 관리 방안 마련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수광 연구사는 "산림 생물다양성 보전은 전문가의 영역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이 한층 깊어지고, 국가숲길이 산림생태적 가치와 지역 상생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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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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