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청렴, 이제는 아랍어로 배운다"…
반부패 정책 아랍어 연수 과정 개설
- 국민권익위, 다국가 반부패 역량강화 연수의 아랍어 과정 최초 개설… 오늘(20일)부터 9일간 알제리·모로코·튀니지 대상 반부패 연수 실시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부패영향평가, 신고자 보호제도 등 한국의 우수한 반부패 정책과 반부패 역량 전수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와 청렴포털 등 대한민국의 우수한 반부패 정책과 제도를 북아프리카 국가에 전파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오늘(20일)부터 5월28일까지 총 9일 동안 '다국가 반부패 역량강화 연수' 아랍어 과정을 최초로 운영하며 알제리 반부패청, 모로코 국가부패방지청, 튀니지 총리실 등 북아프리카 3개국 반부패 관계기관의 공무원 15명이 참여한다.
□ 이번 연수는 2012년 유엔(UN) 공공행정상 대상을 수상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제도를 비롯해 ▲부패영향평가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대표 반부패 정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렴포털' 시스템을 활용한 신고 절차 ▲부패 사건 수사기법 ▲공공계약·조달 분야 감사기법 등 개발도상국의 반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국민권익위는 2013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 반부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72개국에서 400여 명의 외국 공무원이 참여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국가청렴도(CPI) 순위가 2016년 52위에서 2024년 30위로 꾸준히 상승하면서 우리나라의 반부패 정책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러시아어 과정(2020년), 프랑스어 과정(2023년), 스페인어 과정(2024년)을 마련하여 반부패 정책 연수 과정을 다양한 언어권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는 북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아랍어 연수 과정을 신설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우수한 반부패 정책을 전 세계에 다국어로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국민권익위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은 "최근 개발도상국에서 우리나라의 종합청렴도 평가와 부패영향평가 등 반부패 정책뿐 아니라 이에 대한 국제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한국의 경험이 개발도상국의 반부패 역량 강화와 청렴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제적인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