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우리도 함께 해요!"
츄·줄리안 홍보대사로 나선다
-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앰배서더(홍보대사)' 위촉
- 지구를 지켜'츄', 줄리안의 '친환경' 결혼식…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추진
□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이하 "탄녹위")는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가수이자 배우 츄(본명 김지우)와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를 탄녹위 '넷제로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위촉은 일상 속 친환경 생활이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된다는 '그린이득' 캠페인을 국민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 가수이자 배우인 츄(26)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MZ세대 대표 아티스트로, 특히 청년층과 SNS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지구를 지켜츄'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비건 버거 만들기, 분리배출 등 다양한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소개한 바 있다.
ㅇ 또한 지난 20일 공개된 탄녹위 공익광고 '그린이득 나라의 츄'의 메인 모델로 출연해 탄소중립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로운 생활 습관"으로 표현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얻고 있다.
ㅇ 츄는 "탄소중립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가진 밝은 에너지가 더 많은 분께 '그린이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며,
ㅇ 앞으로 탄녹위 홍보영상과 SNS 캠페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지속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38)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환경운동을 병행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해 온 인물로, 올해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와 '세계환경의 날'에 참여하고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ㅇ 지난 11일 자신의 결혼식을 옥수수·사탕수수 추출 소재 의상, 비건 식단 활용 등 친환경 컨셉으로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탄녹위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통해 친환경 결혼식 소감을 밝히는 한편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ㅇ 줄리안은 "기후위기는 국적과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라며 "작은 변화가 만들어 내는 넷제로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 탄녹위는 내년 1월 1일부터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로 개편됨에 따라 그 역할과 위상이 강화될 예정으로, 이를 앞두고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국민 소통 중심의 참여형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ㅇ 특히 이번 넷제로 앰배서더 위촉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부담스러운 의무'가 아닌 '즐거운 그린이득 문화'로 확산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ㅇ 탄녹위 김종률 사무차장은 "츄와 줄리안 퀸타르트는 국민에게 친근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이미지로, 탄소중립의 긍정적 가치를 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실천 문화를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