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반영 산사태위험도'는 강우량 변화에 따라 산사태 위험등급이 달라지는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KLES, Korea Landslide Early-warning System)이 1시간 후 예측 강우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토양 내 수분량과 산사태 위험지도를 결합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분석·표출한다.
또한 전국 산사태 발생 위험을 100㎡ 격자 단위로 분석해 1등급(매우 높음)부터 5등급(매우 낮음)까지 제공한다. 지도를 확대·축소하면 마을, 동·리, 읍·면·동, 시·군 단위별 산사태 위험도를 '매우 높음', '높음', '다소 높음', '낮음' 단계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확대되는 경기·강원북부 휴전선 이남지역은 민통선 주민과 군부대 장병들이 다수 생활하는 곳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여름철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 극한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 상황에서 보다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정보시스템(https://sansatai.forest.go.kr)과 스마트 산림재난앱(앱스토어·구글플레이)을 통해 전국 또는 사용자 위치 기반에서의 산사태 위험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 내 대피소 위치도 함께 공개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우충식 연구관은 "산사태의 위험은 강우량에 따라 매 시간마다 변화하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반영한 전국 강우반영 산사태위험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접경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주민과 군부대가 우리 마을의 산사태 위험을 미리 확인하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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