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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서해상 한·중 수색구조 첫 실기동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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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서해상 한·중 수색구조 첫 실기동 합동훈련 실시


-한·중 정상회담 이후 협력 본격화...공동 비상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기로-




해양경찰청은 5월 28일 서해상에서 중국의 해상수색구조센터(MRCC)와 함께 한·중 해양수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1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해양안전 및 대형 해상 조난사고 대응 협력 필요성에 공감한 이후, 우호 협력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3월 한·중 구조당국간 훈련실시에 대해 합의 후, 실무회의를 거쳐 실시하게 되었다. 그간 한·중 양국은 수색구조 훈련을 통신 위주의 도상훈련으로 실시해 왔으나, 함정·헬기 등 실제 구조세력이 참여하는 기동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중 양국은 2007년 '대한민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간 해상 수색 및 구조에 관한 협정' 체결 이후 상호 구조협력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양국 함정 각 2척과 헬기 각 1대가 참여하였으며, 조업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양국은 훈련에 앞서 사전회의를 통해 상황전파 절차 및 임무 분담 사항 등을 점검하였으며, 훈련은 ▲사고접수 및 상황전파 ▲합동 화재 진압 ▲해상 수색 ▲항공 구조 ▲해양오염 방제 작업 순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양국 구조세력은 사고 발생 초기부터 구조세력 투입, 현장 대응 및 상황 공유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실제 해양사고 발생 시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훈련 종료 후에는 양국 참가세력이 대응절차 및 협조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대책을 토론하였고, 향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중국해상수색구조센터(MRCC) 관계자는 "훈련과정에서 양측은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업을 하였고, 양국이 공동으로 해상 안전을 수호하는 책임과 역량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하였으며, "이번 훈련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한국측과 정기적인 연합 훈련 및 교육을 더욱 심화하고 기술 및 인재 교류도 강화하여 공동 비상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훈련은 한·중 간 해양수색구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접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 해양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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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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