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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창작공연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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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6월 2일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합동 기획공연 신작 공모 'K-헤리티지 스테이지'의 첫 번째 당선작으로, '사운드 퍼포먼스 그룹 신세계'(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 김율희 외)와 '미니어'(국가무형유산 강릉단오제 이수자 성휘경 외)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K-헤리티지 스테이지'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의 창작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공연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통공연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신작 공연 공모 사업으로,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선정작의 창작 단계부터 제작, 시범 공연(쇼케이스, 이하 '시범 공연'), 후속 유통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2개 팀에는 각각 ▲ 창작지원금 2천만 원 ▲ 전문가 지도 ▲ 홍보·마케팅 등 공연 제작 지원 ▲ 시범 공연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시범 공연은 오는 11월 13일 한국문화의집 KOUS(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범 공연 이후에는 심사를 거쳐 후속 지원 대상 1개 팀을 선정해 2차 연도 창작지원금과 함께 본 공연 제작, 심화 지도, 아트마켓 참여 등 국내외 유통을 위한 추가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 '사운드 퍼포먼스 그룹 신세계'는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과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찬란한 신세계: Interworld>를 제안했다. 정악과 민속악의 이분법 구도에서 벗어나 종묘제례악의 구조적 미학을 현대적 무대 언어로 확장한 작품으로, 전통음악의 새로운 해석과 실험적 표현으로 향후 국내외 무대에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

▲ '미니어'는 국가무형유산 강릉단오제와 남해안별신굿을 중심으로 한 공연 <오귀: 다섯 감정의 정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동해안 지역의 젊은 이수자들이 무속 현장에서 체득한 전승 경험을 토대로, 무속음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굿이 지닌 원초적 미학과 예술적 가능성에 주목한다.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기반과 동시대적 표현 가능성을 함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우수한 전통공연 콘텐츠의 창작과 시장 진출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하고, 이수자를 비롯한 차세대 전승자 발굴에도 앞장서는 등 국가무형유산의 창조적 계승과 가치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 김율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사운드 퍼포먼스 그룹 신세계' 대표) >





< 성휘경 국가무형유산 강릉단오제 이수자('미니어'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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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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