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SB64) 계기에 「제1차 한-페루 기후변화 협력 공동위원회」가 6.11.(목) 독일 본에서 개최되었다. 양국 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이번 공동위에는 견종호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제시카 모스코소(Jessica Moscoso) 페루 환경부 기후변화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 제1차 한-페루 공동위 참석기관
- (우리측) 외교부, 산업통상부, (페루측) 외교부, 환경부
이번 공동위는 「대한민국 정부와 페루 공화국 정부 간의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에 따라 양국 간 기후변화 협력 협정 이행을 위해 개최된 첫 번째 회의로 양측은 ▴파리협정 제6.2조** 이행 관련 국내 법·제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심분야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2024.6.9. 서명, 2024.12.14. 발효
** 국가간 자발적 협력을 통해 국제감축사업에서 발급된 감축실적을 NDC 달성에 활용
양측은 파리협정 제6.2조 협력이 양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달성 및 사업 유치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페루측은 스위스와 양자 협정 하에 추진한 청정 쿡스토브 보급 사업을 허가하였고 금년 중 탄소감축 실적 이전 첫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하면서, 한국과도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번 공동위에서는 양국 간 국제감축사업 이행을 관장하는 공동위 운영규정(TOR, Terms of Reference)이 채택되었다. 아울러, 양국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승인과 탄소감축 실적의 국가 간 이전 등을 규정하는 세부절차규칙을 지속 협의해 나가고, 조속한 시일 내 합의에 이르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금번 제1차 공동위 개최는 한-페루 간 민간 투자를 촉진하고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이행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회의 사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