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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잔디광장(사진 왼쪽)으로 새단장한 서울시청 앞의 풍경이 알고 보니 옛 모습을 되찾은 것.시청앞 광장은 고종이 22년간 거처한 덕수궁과 거리 하나를 두고 있는 데다 3·1운동 당시 가장 격렬한 시위가 일어났던 곳이다.

6·10항쟁,2002년 월드컵의 열기 등 우리 근·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이 곳에서 일어났던 게 우연이 아니다.

건물은 1925년 3월에 착공해 1926년 10월30일에 낙성식이 거행됐으나 80년 가까이 원형을 유지한채 지금도 같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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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