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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한복판으로 정원 소풍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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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공원 ‘가든 피크닉 위크 인 종로’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청진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도심 속 소풍을 즐기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오는 12일까지 청진공원에서 ‘2026 가든 피크닉 위크 인 종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종로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이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정원의 싱그러움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원의 매력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 35분부터 오후 1시까지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한옥의 고즈넉함과 현대식 정원이 어우러진 공원 중심부는 열린 피크닉존으로 변신한다.

구는 대형 파라솔과 테이블, 편안한 의자를 곳곳에 배치해 간단한 점심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며 도심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정원사의 집’에서는 향기로 정원의 매력을 음미하는 체험 행사나 반려식물을 가져오면 식물 진단과 분갈이를 해주는 반려식물 클리닉도 열린다. 정원사의 집은 종로홍보관 한옥 건물을 재단장한 참여형 거점 공간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진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뜻깊은 행사를 통해 인근 직장인과 관광객에게 힐링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2026-06-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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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