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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물가 동향] 하락 일로 배추·감자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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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이 극심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노지(露地)작업이 마무리되면서 품질이 떨어지는 물량이 쏟아지는 바람에 개별 품목의 수요 증감에 따라 등락이 교차하고 있다.

22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채소 가격은 대부분 떨어졌다. 대파와 애호박은 할인행사로 각각 190원이 내린 760원 및 1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실제 거래가는 850원과 1400원. 무·상추·풋고추도 250·20·140원이 내린 450원과 240원,690원에 마감됐다.




이에 비해 연일 곤두박질치던 배추와 감자는 큰 폭의 상승세로 돌아섰다. 배추는 지난주보다 230원이 상승한 1200원, 감자는 400원이 뛴 1700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2100원,4200원)에 비해서는 여전히 반토막이 나 있는 상태이다. 백오이는 보합세를 보이며 전주와 같은 400원에 거래됐다.

고영직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채소부 대리는 “노지 작업이 끝나면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이 대거 출하되는 바람에 수요 증감 여부에 따라 채소 가격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며 “대파·백오이 등 대부분의 채소값이 멀지않아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고기 가격도 돼지고기를 빼고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농협하나로클럽에서는 가격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덕분에 고기 가격이 26∼50% 인하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한우 목심·차돌박이·양지는 실제 3100∼345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할인행사로 목심은 2280원, 양지는 2580원에 내놓았다. 차돌박이는 보합세를 보이며 지난주와 같은 3440원에 거래됐다.

돼지 삼겹살·목심은 실제 1300∼1600원에 마감됐으나 800원과 900원에 판매된다. 특히 생닭은 실제 거래가 5120원보다 50% 할인된 2560원에 팔리고 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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