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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결과에 따르면 서울 시민 가운데 4.9%가 조부모 세대나 그 이전부터 서울에 거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구의 토박이 비율이 8.1%로 가장 높았고, 중구·마포구·강남구가 6.6%로 그 뒤를 이었다.
본인 세대부터 서울에 거주한 비율은 63.9%로 서울 시민 대부분이 ‘외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천(69%), 영등포(67.8%), 구로구(67.7%) 순으로 외지인 비율이 높았다. 또 부모 세대부터 서울에 거주한 비율은 30.9%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서울에서 태어났다’(31%)는 사람과 ‘서울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으나 살다보니 서울이 고향같이 느껴진다’(35.9%)는 시민 등 서울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시민은 66.9%나 됐다. 서울을 고향으로 느끼는 정도는 용산구(81.6%)가 가장 높고, 광진구(77.2%), 중구(75.4%)가 그 뒤를 이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