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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서울토박이’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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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가운데 조부모때부터 서울에서 살아온 ‘서울 토박이’는 100명중 5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27일 시내 2만 139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4년 서울 서베이’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민들의 거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서울 시민 가운데 4.9%가 조부모 세대나 그 이전부터 서울에 거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구의 토박이 비율이 8.1%로 가장 높았고, 중구·마포구·강남구가 6.6%로 그 뒤를 이었다.

본인 세대부터 서울에 거주한 비율은 63.9%로 서울 시민 대부분이 ‘외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천(69%), 영등포(67.8%), 구로구(67.7%) 순으로 외지인 비율이 높았다. 또 부모 세대부터 서울에 거주한 비율은 30.9%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서울에서 태어났다’(31%)는 사람과 ‘서울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으나 살다보니 서울이 고향같이 느껴진다’(35.9%)는 시민 등 서울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시민은 66.9%나 됐다. 서울을 고향으로 느끼는 정도는 용산구(81.6%)가 가장 높고, 광진구(77.2%), 중구(75.4%)가 그 뒤를 이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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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