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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전용 ‘실버공원’이 국내 최초로 서울 양천구에 들어섰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제엽)는 25일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건강 유지를 위해 신월 7동 오솔길공원을 노인 전용공원으로 재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신월동 노인 전용공원은 5400여평 규모로 지난 6월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모두 6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일부 유료 노인시설 등에서 산책로와 텃밭 등이 들어선 소규모 노인공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지자체가 노인 전용공원을 조성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인 전용공원에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와 산림욕장이 들어섰다. 고령자를 위한 워밍암, 스트레칭 롤러 등 특수 운동기구도 설치됐다. 특히 산책로 600m를 우레탄으로 포장하고 경사도를 낮춰 노인들이 걷기 쉽고 무릎·발목의 피로를 줄이도록 조성했다.

또한 지압보도와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의 시설도 새롭게 조성했다. 이동보건소도 운영해 노인들이 건강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공연무대를 만들어 각종 문화행사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5-10-26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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