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업체는 현대건설, 삼성건설, 포스코건설, 삼부토건, 쌍용건설, 태평양개발, 대화건설, 다원개발, 금광기업, 컴빛종합건설,㈜대양 등이다. 이들 업체는 17일까지 전남 강진군 칠량면의 양계장, 영암군 시종면의 오리사육장, 영광군 군서면의 축사 등 3곳에 복구 공사를 해줄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30명(10개조)과 산소절삭기 10대, 기계절단기 1대 등이 현장 복구에 투입된다.
이번 복구 지원은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전남도를 도와줄 방법을 찾자는 서울시의 제안에 건설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성사됐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