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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약속’ 월 240만병 생산 부산시, 기장 새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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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회의에서 정상건배주로 사용된 상황버섯발효주 ‘천년약속’이 대량 생산된다.

㈜천년약속은 19일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2300여평에 100억원을 들여 새 공장을 완공, 시험가동을 마치고 이 날부터 본격 양산 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한달에 ‘천년약속’을 240만병을 생산할 수 있다. 그동안 ‘천년약속’은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이 월 25만병 정도에 그쳐 정상건배주 선정 이후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지 못해 품귀현상을 빚어왔다.

세계 최초로 누룩 등 효모 대신 상황버섯 균사체로 쌀을 발효시켜 만드는 특허기술로 생산되는 ‘천년약속’은 버섯 고유의 향이 살아 있고 맛이 부드러워 지난 해 4월 출시 이후 부산과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정상회의 건배주로 사용된 뒤에는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어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5-12-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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