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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이 중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중국시장 개척단’에 참여한 ㈜전주비빔밥은 최근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칭다오 보세구삼풍화 무역유한공사와 80만달러어치의 비빔밥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전주비빔밥과 무역유한공사는 또 중국 상하이(上海)와 칭다오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비빔밥의 유통망을 중국 전역으로 넓혀가기로 합의했다.

함씨네토종콩종합식품도 이번 시장개척에서 30만달러 상당의 마늘환을 수출하기로 중국 지닝(濟寧)시 대외무역경제합작국과 합의했다.

중국시장 개척단 관계자는 “전주비빔밥이 드라마 대장금 등을 통해 이미 중국에 소개돼 인기가 높다.”며 “비빔밥이 최고의 한국음식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 산둥(山東)성이 전주 정보기술(IT)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합작파트너를 소개해주기로 약속했다.”며 “전주시와 산둥성 칭다오시는 IT와 영상분야에 대한 기술, 인력, 프로그램 등도 교류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6-1-25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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