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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직원들 장학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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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환경장학회’를 설립하고 27일 발족식을 가졌다. 정부 각 기관에 형편이 어려운 직장동료를 돕는 상조회는 여럿 있지만, 직원들이 직접 장학회를 설립하기는 처음이어서 잔잔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 환경부 직장협의회는 이날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전직 환경부 공무원들의 모임인 환경동우회와 함께 ‘환경장학회 발족식’을 갖고 환경부에서 일하다 세상을 떠난 공무원 자녀 7명에게 100만∼200만원씩 모두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금에 참여한 이재용 장관과 곽결호·한명숙·김명자 전 장관을 비롯, 전·현직 환경부 간부 및 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장정익 환경부 직장협의회장은 “환경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만∼2만원씩 추렴해 모두 4300여만원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2006-2-28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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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