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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삼성서비스 기법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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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삼성전자로부터 고객서비스 기법을 한 수 지도받았다. 경찰청 박종준 단장을 비롯한 경찰혁신기획단 7명은 지난 4일 삼성전자의 고객지원 전문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를 둘러봤다.

“고객만족도 하나를 점검하기 위해 고객 즉석평가-전화조사-자체조사-외부기관 평가까지 4단계를 거치더군요. 애프터서비스의 만족도를 점검하는 콜센터 직원이 있지만 그 콜센터 직원의 친절도를 다시 점검하는 팀이 별도로 있을 정도였습니다.”단 3시간의 견학이었지만 경찰들은 혀를 내둘렀다. 경찰청 김교태 혁신기획팀장은 “입사 초부터 직책과 상황별 친절교육은 기본이고 까다로운 고객을 다루는 법 등 매뉴얼이 구체화된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경찰이 고객만족도 높이기에 팔을 걷어붙인건 최근 고객만족도가 대국민 서비스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만족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담부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6-5-9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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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