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부터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13층 강당에서 좋은 아빠 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연말까지 매월 1회씩 7차례 실시된다.
첫 강의인 22일에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가 ‘아버지의 역할과 자녀의 미래’라는 주제로 자녀들과의 대화 방법과 좋은 부모가 되는 해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7월27일에는 김명순 세은심리상담소장이 ‘자녀의 성장을 돕는 가족대화의 지혜’로 강연하며, 이어 화목하고 신나는 가족축제(8월26일), 자녀의 스트레스와 부모역할(9월9일), 자녀의 행동 이해와 부모역할(10월26일), 맞벌이 부모를 위한 행복한 부모교육(11월23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가족변화의 기술(12월9일) 등이 강연된다.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21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전화(3707-9870)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