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시 자치구에 따르면 노원구는 시각장애 체험스쿨(7월27일)을, 동작구는 노인 수발 및 말벗 봉사활동 프로그램(27일과 다음달 10일)을 진행한다.
강서구는 노인유사체험을, 서대문구는 장애체험교실(8월 18일)을 마련한다. 청소년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구로구는 다음달 25일까지 독거노인 재가봉사를 운영한다.
살기좋은 동네를 만드는 자원봉사도 다양하다.
동대문구는 ‘구정 알리미’(8월 5,19일)와 ‘우리마을 깔끔이’(7월 18일∼8월 31일)를, 서대문구는 안산 환경정화(7월 24일), 구로구는 안양천 정화(8월 1일)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금천구는 우리지역 청소하기 프로그램(8월 8일)을 마련한다. 동작구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색적인 봉사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종로구는 토·일요일 인사동에서 진행되는 ‘포도대장과 순라군’ 재현행사에 참여할 청소년을 여름방학 기간에 수시로 모집한다. 중랑구는 한방진료 활동 보조 및 안내 봉사자를 25일까지 뽑는다.
구로구는 풍선 아트 교육 프로그램(8월8∼9일)을, 은평구는 경기도 여주에서 농촌봉사활동 프로그램(26∼28일)을 진행한다. 구로구는 장난감 정리봉사(7월24일∼8월25일)를 기획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