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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의 첫 여성 구청장에 이어 첫 여성 인사팀장’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여성이 구청장으로 당선된 서울 송파구에서 이번에는 처음으로 여성 공무원이 핵심보직인 인사팀장에 발탁, 임용됐다.

서울의 첫 여성구청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11일 단행한 210명의 6급 인사에서 이영선(51·행정 6급)씨를 인사팀장에 임명했다.

인사팀장은 구청 공무원 인사를 총괄하는 핵심보직으로 자치구에서는 ‘남성의 전유물’처럼 대물림돼 오던 자리다. 서울 25개 구청의 인사팀장은 지금까지 모두 남성이 독차지해 왔다.

이 팀장은 송파구 공무원 1400여명의 인사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인사는 성별과 지역과 학연 등 관례와 관습을 벗어나 능력을 우선시하는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김 구청장의 소신에 따른 것이다.

이 팀장은 1979년 행정 9급으로 임용돼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앞서 그는 재무과 지출팀장으로 3년 동안 재직하면서 연간 2000억원이 넘는 구청 자금을 운영하면서 남자 못지 않은 추진력과 직원 상호단결을 이끌어 냈다.

이 팀장은 “투명한 인사행정으로 조직의 안정과 불만을 최소화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06-07-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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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