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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등급 어떻게 부여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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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사위원회는 2003년부터 정부 부처의 실국장급 직위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직무분석을 실시했다. 민간컨설팅기관과 직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민간전문가의 시각을 적극 반영했다.

직무평가의 기준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헤이기법(Hay Method)을 우리 정부에 맞게 보완하여 적용했다. 헤이기법은 직무수행을 ‘투입-과정-산출’의 3단계로 구분해 직무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법이다. 이런 과정을 거친 직무분석 결과 정부 조직상 직책단계가 높을수록 관리능력이나 책임도, 직무의 영향력 면에서 평가점수가 높아 직무등급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됐다. 과학기술·연구 직위는 전문성과 창의성, 연구 성과의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행정직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직무등급에 포진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2006-07-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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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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