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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국립과학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낮은 경제성’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4월 국립과학관 건립의 사전단계인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와 주민들의 인식부족 등으로 영남권보다 낮게 나타났다.

경제성 분석은 유치 의지를 주민들의 관람의사와 지불의사가격 등을 통해 계량화한 것으로 낮게 평가될 경우 건립 여부, 시설축소 등에 영향을 미친다. 시는 이에 따라 호남권과 제주까지를 조사권역으로 포함시켜 줄 것과 평가시 과학관 방문의사를 가중치로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KDI는 이를 수용해 다음달 9일부터 21일 광주와 전남ㆍ북, 제주도민 400∼600명을 대상으로 최종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내용은 과학관 연면적, 전시영역, 참여 학습정도, 접근용이성 등 예비타당성을 평가하게 된다. 광주시 북구 오룡동 5만여평에 들어설 계획인 과학관은 사업비 1910억원이 투입돼 과학관련 각종 전시관 및 체험관 등이 들어서는 과학인재 양성의 요람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6-9-26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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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