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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영어마을 내년 6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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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영어마을 조성사업이 내년 6월 착공된다.

울주군은 11일 서생면 명산리 일대에 영어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편입부지 4만 8697㎡(1만 4730여평)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해당 지주들로부터 이의신청을 받은 뒤 보상작업을 시작한다.

부지보상에 이어 기본설계, 환경영향평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6월쯤 공사를 시작한다.

울주군은 25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08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영어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가운데 군에서 부지매입비 50여억원은 부담하고, 건물건립비 등 200억원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원전지원금 형식으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영어마을 운영은 재단법인을 설립해 하고, 운영비는 프로그램 참가비로 충당하며 모자라는 비용은 울주군과 한수원이 50%씩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6-12-12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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