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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가 밝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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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중랑천 자전거도로 진입육교를 환하게 밝혔다. 성북구는 진입육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1일 점등을 했다. 조명은 중랑천을 따라 서울 동북부로 이어지는 동부간선도로와 함께 ‘바람에 실은 중랑천변의 아름다운 빛’이라는 컨셉트에 따라 설치됐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1-6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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