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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부산역 셔틀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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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 연결하는 순환버스가 1일부터 운행된다.

부산시는 이날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사와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환버스 시승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19인승 중형버스인 순환버스는 매일 오전 7시2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여객터미널∼지하철 중앙동역∼부산역 풍물거리 코스를 운행하게 되며 배차간격은 30분을 기준으로 하되 여객선 입항시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요금은 중학생 이상은 1인당 900원, 초등학생은 200원이며 현금승차만 가능하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안내방송을 하며 짐이 많은 승객을 위해 수화물 적재함이 별도 설치돼 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는 일본 후쿠오카와 시모노세키, 오사카 등을 오가는 연간 120만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찾고 있지만 시내버스 노선이 없는 데다 지하철역도 먼 거리에 있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선 1대를 운영하면서 승객이 크게 늘어나면 운행 대수를 늘리고 연안여객터미널을 연계하는 코스를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7-2-2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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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