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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야, 편안하게 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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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밤엔 자야지….’

안양시는 1일 안양천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하천 둔치의 자전거길에 설치할 조명등의 조도를 크게 낮추기로 했다. 물고기 등 하천에 서식하는 생물의 숙면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위해 조명등의 밝기를 일반 도로 기준인 30룩스에 훨씬 못 미치는 5∼7룩스로 낮추고 자정 이후에는 등을 꺼서 생물 서식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 조명등을 하천과 맞닿은 저수로 대신 거리가 다소 떨어진 뚝 위에 설치하고 등에 가림판을 달아 자전거길은 밝히면서도 하천에는 간접적으로 비추게 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앞서 지난달 26일 안양천변을 밤 시간에 산책하는 시민들을 위해 옛 군포교에서 서울시 경계에 이르는 자전거길 7.6km 구간에 조명등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당시 오는 7월까지 9억 5000만원을 들여 안양천변에 설치된 기존 조명등 145개의 조도를 높이고 164개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지역 환경단체들은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기 시작한 안양천 주변에 조도가 높은 가로등을 설치하면 생물 서식처 복원에 지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양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3-2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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