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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댐 ‘50세’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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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순수기술로 건설한 충북 괴산댐이 준공 50주년을 맞았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는 27일 괴산군 칠성면 괴산댐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 댐은 길이 171m, 높이 28m의 크기로 한전의 전신인 조선전업에서 1957년 4월28일 완공했다.

1952년 11월 착공했으나 자금난으로 수차례 공사가 중단되다 5년만에 마무리해 운영을 시작했다.

국내 기술진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수력발전소로 유명하다. 국내 첫 수력발전소는 1905년 만들어진 북한의 운산수력, 남한의 첫 수력은 1937년 건설된 전남 보성강수력발전소이지만 일본기술로 건설됐다.

1500만㎥의 물을 수용하는 괴산댐은 시간당 2600㎾의 전기를 생산해 괴산군 일대에 공급하고 있다.

괴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7-4-28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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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