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유기동물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광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동물병원과의 위탁관리계약을 체결한다.
시는 우선 처인구 관내 동물병원 3곳과 계약을 맺고 연간 300마리 가량의 유기동물들을 관리해 치료한 뒤 새로운 주인들에게 분양한다.
버려진 유기 동물의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동물을 안전하게 포획하고 보호 조치를 취한 후 구청 게시판에 주인을 찾기 위한 공고를 한다.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질병 치료가 어려운 유기동물은 안락사시키고, 나머지는 동물 애호가들에게 분양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