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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 국내 첫 ‘은퇴자 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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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고장으로 유명한 전북 순창군 금과면에 전국 최초로 ‘은퇴자 마을(조감도)’이 조성된다.

16일 순창군에 따르면 금과면 내동리 일대 8만 5000평에 미래지향적 고령사회에 대비한 ‘시니어 콤플렉스’를 건설할 계획이다.


시니어콤플렉스(Snior Complex) 조감도


순창군과 농촌공사가 올해부터 2010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해 부지를 조성하고 주거시설, 생산시설, 노인복지시설, 체육·문화·여가시설을 통합한 복합노인복지단지를 건립한다.

주거시설로는 단독주택 70가구, 타운하우스 30가구, 저층빌라 100가구가 들어선다.

종합복지시설은 노인전문병원, 전문요양시설, 실내·외 생활체육시설, 문화센터 등이다.

건설예정지는 순창읍과 광주광역시 중간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아미산 끝자락이어서 경관이 매우 좋은 곳이다.

이곳이 완공되면 도시생활을 마친 은퇴자들이 입주해 자치단체는 인구가 늘어나고 자본도 유입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7-5-17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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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