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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임용 특채가 공채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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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보다 특채 노려라?’

5급 공무원 임용이 행정고등고시를 통한 전형적인 공채 방식에서 특별채용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31일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5∼6년 사이 공채인원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특채인원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5년과 2006년은 특채인원이 공채 인원을 앞질렀다.

공채 인원은 2002년 304명에서 2006년 244명으로 약 19% 줄었다.

반면 5급 특채 인원은 2001년 50명에 불과하던 것이 2006년에는 395명으로 8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방위사업청이 신설되면서 일반직을 141명이나 대거 특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전체 특채인원은 254명으로 공채인원보다 많았다.

특채인원은 전문 자격증이나 이공계 석·박사 소지자가 대부분이다.2001∼2005년 사이 특채된 5급 공무원 1016명 가운데 환경, 교통, 도시공학 등 이공계 출신이 429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변호사, 회계사, 의사, 약사 등 전문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379명으로 뒤를 이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7-6-1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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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