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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민간 경영 초대사장 김종운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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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45년 만에 울산의 항만업무가 민간 경영시대를 맞았다.

울산항만공사는 5일 남구 달동 울산항만공사 사옥(삼호빌딩)에서 출범식을 갖고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 초대 사장에는 김종운(61) 현대미포조선 전 부사장이 임명돼 취임했다.

항만공사는 1963년 울산항 개항 후 정부가 운영해 온 항만시설 건설과 울산항 관리·운영 등의 업무를 넘겨받아 기업경영 원리에 따라 민간경영을 한다. 울산 항만운영의 민영화는 부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에 이어 세 번째다.

조직은 2개 본부 아래 8개 팀,1개 센터로 구성됐고 직원 정원은 사장을 포함해 51명이다. 특히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울산항 위상 강화와 물량 유치를 위해 마케팅 전담조직을 두고 국제물류 관련 전문 인력을 채용,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 사장은 “국제 물류환경의 빠른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민간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항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빠른 항만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7-7-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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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