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 그린 파킹 사업 모델하우스는 행당동 37의 76 한 단독주택의 집주인 동의를 얻어서 지난달 17일 개방했다.
개방하자마자 ‘확’ 달라진 주택 및 골목길 모습에 근처 주택의 50% 이상이 그린 파킹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는 등 효과를 톡톡히 봤다.
김영갑 성동구 주차기획팀장은 “망설이던 집주인들이 구경하는 집을 본 후 속속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을 했다.”면서 “여기에는 직원들의 끈질긴 설득도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 선교를 나간 선교사에게 다섯 차례에 걸친 이메일과 국제전화로 설득해 동참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린파킹사업은 단순히 담장만 허무는 것을 넘어 주차시설과 예쁜화단을 조성해 주고 있어 주민들의 참여율이 높은 편이다.2004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540가구가 참여해 주차장 996면을 조성했다. 올해는 벌써 주택 120가구의 담장을 허물어 180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