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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제주 4·3사건 유해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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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1일 제주국제공항구역내 ‘정뜨르 비행장’ 일대에서 개토제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해 발굴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제주 4·3사건 희생자들의 최대 암매장터로 알려져 있다. 발굴 작업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의 예비검속 과정에서 끌려와 학살된 사람들이 암매장된 곳으로 알려진 제주공항 남북 활주로의 북쪽 끝지점이다. 또 49년 제2차 군법회의를 통해 총살된 사형수가 묻힌 곳으로 전해지는 ‘어영마을’ 남쪽지점 등 2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4·3연구가들은 이 지역에 예비검속 희생자 500여명, 군법회의 희생자 248명의 유해가 암매장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7-8-21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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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