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8일 마채숙(35·지방행정사무관) 전 인사과 보임팀장을 인사기획팀장에 임명했다.
마 팀장은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지방행정고시를 거쳐 관악구 복지사업과장, 민원봉사과장 등을 거쳤다. 서울시 체육청소년과 청소년육성팀장, 여성보육담당관실 미래사회준비팀장을 지내고 올 1월부터 인사과에서 보임팀장을 맡았다. 서울시의 역대 인사기획팀장 가운데 최연소이다. 마 팀장은 “책임을 다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자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