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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서울 중구 초고층 빌딩 아이디어 공모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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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후원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초고층 아이디어 공모전 전시회’가 10∼18일 봉래동 옛 서울역사에서 열린다.

9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6월 전국 대학(원)생의 참여로 이루어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서울의 투명 오벨리스크’를 비롯, 당선작 26점이 전시된다.

서울의 투명 오벨리스크는 수직으로 뻗은 타워의 상징성과 더불어 남산과 종묘를 잇는 세운상가 축의 개방성, 그에 따른 도시적 구성력을 뛰어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도심 내 초고층 건축을 통한 도시의 정체성과 비전 확보’를 주제로 도심부 건축물 높이 90m(20층 이하) 제한에 묶인 중구가 초고층 건축물 건립을 위한 디자인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물산, 쌍용건설이 참여해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시공 중인 버즈두바이와 에미리트 타워호텔 모형 등 세계적인 초고층 건물 작품 6점도 함께 전시돼 구경할 수 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옛 서울역사 이벤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7-11-10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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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