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인터넷 민원처리에 대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26일 ‘울산시에 바란다’는 인터넷 홈페이지 민원접수 창구로 올해 모두 2193건의 민원이 접수돼 이 가운데 2183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10건은 처리 중이다. 시는 이같은 인터넷 민원 처리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345명 가운데 ‘만족한다’는 대답은 158명(45.%)으로 절반이 되지 않았다.86명(24.9%)은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101명(29.3%)은 ‘불만’이라고 대답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7-11-27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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