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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경전철 우선사업 탈락은 탁상행정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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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 사업인 경전철과 숭인역 이름찾기 등 굵직한 현안을 연내 꼭 처리하겠다는 마음으로 새해 첫달 모든 의원이 모여 의견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종로구의회 나승혁(65) 운영위원장은 17일 “종로 경전철 2개 노선이 서울시 우선사업에서 탈락한 것은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다.

또 “지하철 1호선과 6호선의 ‘동묘앞역’은 지역안내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며 종로3가에 위치한 종묘와 혼동되는 등 문제점이 있어 ‘숭인역’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위원장은 “동묘는 삼국지에 나오는 중국 후한시대 장수인 관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라면서 “우리지역 고유의 지명이라고 할 수 없는데다 ‘동묘앞역’은 숭인동사거리 주변에 위치해 있다.”며 명칭변경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2008-1-18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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