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국제박람회 참가업체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린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난 해보다 40% 늘어난 11억원의 예산을 확보, 국제 박람회 및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의 부스 사용료 전액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부스 사용료의 50%를 제공하던 것에 비해 지원 범위가 늘어난 것이다.1년에 500만원 한도안에서 횟수에 제한없이 지원한다. 대구시는 국제 박람회 중 대구 공동전시관 구성 횟수를 지난해 24회에서 총 30회로 확대, 지역 특화 품목인 산업 기계, 자동차 부품, 직물, 안경테 등과 관련한 해외 시장을 집중 개척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8일까지 증빙서류를 갖춰 미리 접수해야 하며, 중앙부서에서 지원하는 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업체는 이번 혜택에서 제외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2-15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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