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경남지방경찰청장에 취임한 김중확(52) 청장은 10일 “법과 질서 확립은 세계 일류국가를 향한 첫걸음이고, 건강한 사회의 기본 원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18대 총선과 관련,“선거사범은 정당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단속,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법·폭력 시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리겠다.”면서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범국민적 법 질서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이 말한 법 질서 운동은 경찰이 중심이 된다는 뜻이다.
김 청장은 또 “경찰의 기본 임무가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라며 “조직·학교·성 폭력 등과 민생침해 사범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체감 치안의 지표가 되는 강·절도 예방과 검거에 경찰력을 집중할 방침임을 밝혔다.
김 청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사법시험(26회)에 합격한 뒤 경찰청 정보과장과 혁신기획단장, 경기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8-3-11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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