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4일 화성 서부지역을 관할할 화성서부경찰서가 개서됨에 따라 기존 화성경찰서는 화성동부경찰서로 바뀌어 오산과 화성 동부지역만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화성서부서는 화성시청 인근 신남동 1539의 4에 있는 건물(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652㎡)을 리모델링해 임시 청사로 사용한다. 본청사는 2010년 7월 신남동 산 80의 2에 문을 열 예정이다.
화성서부서는 남양동과 봉담·우정·향남읍, 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팔탄·장안·양감면 등 화성시 서부지역 1동 3읍 8면(562㎢)을 관할하게 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