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주차타워는 7억 8000만원을 투입해 면적 80㎡, 지상 5m·지하 7m(5층) 규모로 총 12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외관은 건물 성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자전거 바퀴를 형상화했다. 입구에서 버튼으로 조작해 주차 공간을 찾아 넣고 빼는 무인 주차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하려면 우선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 회원등록을 해 번호를 받고, 주차타워 단말기에 선·후불제 교통카드를 인식시킨 후 회원번호를 누르면 된다. 자전거 보관 기간은 10일로, 사용하지 않은 채 장기 주차된 자전거는 수거·처리하고 관련법에 의해 매각할 방침이다. 구는 또 주차타워 공간에 무료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해 회원들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 자전거 대여 기간은 10시간이다.
구 관계자는 “주차타워 옆에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자전거 도로나 주차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들이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5-10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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