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공원~ 국제업무지구 링크로 연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012년까지 2430억원 투입

용산공원에서 용산역을 거쳐 용산국제업무지구로 이어지는 통합입체공간이 2012년까지 조성된다.2430억원이 투입되는 대역사다.



서울시는 용산공원과 용산역 앞 재개발지역, 국제업무지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상2·지하3층 규모의 ‘용산링크’(조감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링크가 완공되면 도로·철도에 의해 동선이 단절돼 있던 용산부도심은 보행·녹지·문화공간이 통합된 첨단 입체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용산링크의 지상공간에는 2층 높이의 보행데크가 설치돼 용산공원에서 용산역, 국제업무지구를 거쳐 한강까지 논스톱 접근이 가능해진다. 보행데크 아래는 녹지와 수로가 있는 공원형태로 조성된다.

링크의 지하공간은 삼성동 코엑스몰 같은 거대 지하도시로 꾸며질 계획이다.

여기엔 주변건물의 지하공간을 연결하는 보행통로와 문화·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하2·3층에는 순환도로와 공공주차장을 확보해 지상 교통량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링크가 완공되면 국립박물관과 철도박물관, 미술관, 오페라하우스를 연결하는 문화·관광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지하철 4호선과 용산역사가 지하로 연결되는 등 대중교통 시스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8-5-31 0:0: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