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6일 사의를 표명한 이창희 정무부지사 후임으로 안상근(45) 경남발전연구원장을 내정했다. 경남 합천 출신인 안 신임 부지사는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여의도연구소 객원연구위원과 한나라당 이강두 의원 보좌관, 김태호 경남지사 정무특보를 거쳐 2006년부터 경남발전연구원장으로 일해온 김 지사의 최측근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6-27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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