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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낙동강운하 ‘물길 정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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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7일 대운하추진 전담 조직인 ‘낙동강운하추진단’을 ‘낙동강물길정비추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낙동강운하사업 방향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운하 건설’에서 치수 및 이수 차원의 ‘물길 정비’로 바꾸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9월 말까지 낙동강의 수량 확보와 수질개선 대책, 홍수피해 방지 대책 등이 담긴 낙동강 연안개발 기본계획의 용역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와 관련, 부산·경남·경북·대구·울산 등 영남권 5개 광역 자치단체도 최근 경남과 대구에서 두차례 실무자 협의를 갖고 낙동강 물길 정비를 위한 지역간 입장을 재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공조를 모색하기로 했다.5개 지차체는 다음달 중 3차 실무협의회를 갖고 구체적 입장을 조율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낙동강 물길 살리기는 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고, 명문이 충분한 사업”이라면서 “다른 영남권 지자체도 이 사업의 필요성과 정부 주도 추진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7-28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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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