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동문재래시장, 서문공설시장, 중앙지하상가, 민속오일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 쇼핑카트와 유모차, 손수레를 비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0월말까지 시장별로 보관시설을 마련한 뒤 동문재래시장에는 쇼핑카트 100대와 유모차 20대를, 서문공설시장에는 쇼핑카트 10대와 손수레 5대를 비치할 계획이다. 또 중앙지하상가에는 쇼핑카트 10대와 유모차 70대를, 민속오일시장에는 쇼핑카트 50대와 유모차 10대를 비치해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8-9-9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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