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11월 말까지 광주와 전남지역 이주여성과 배우자 등 3000여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한다. 광주에서는 서구 농성동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11월 말까지 한다. 전남은 해당 보건소에서 접수해 한꺼번에 한다. 순천시보건소(29∼30일), 광양시보건소(10월1일), 화순읍사무소(10월2일), 여수시 여성회관(10월10일) 등 4곳이다. 검진 항목은 간질환·당뇨 등 20여개로 정밀치료가 필요하면 연계치료를 도와 준다. 또 간염 예방접종도 무료다. 문의 (062)363-4040.
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8-9-2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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