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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서 새달 9일간 배꼽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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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다음달 1∼9일 종합운동장과 서천변 인공습지 일대에서 국토의 정중앙(正中央)을 소재로 한 ‘배꼽 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한반도와 부속 섬을 포함한 국토의 정중앙점(배꼽)은 동경 128도 2분 2.5초, 북위 38도 3분 37.5초 지점인 양구군 남면 도촌리 봉화산 기슭 7부 능선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배꼽 축제는 ‘생명, 자연, 상생의 중심’을 주제로 백토 및 습지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탄생의 의미에서 행사기간에 국내 최대 규모로 한반도 모양의 인공습지(4만 2000㎡)를 조성해 황금알 전시 및 닭과 오리 등의 부화 장면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기로 했다.

또 조선시대부터 명성을 떨친 방산면 지역의 백토를 활용해 서천변 야외 풀장에 돔을 설치하고, 놀이 및 체험을 하면서 아토피 체질에 대한 처방과 마사지, 족욕 등을 즐기도록 했다.

양구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10-6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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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