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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희대 병원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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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한·양방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경희대병원을 초지동에 유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병원은 한방과 양방을 동시에 갖춘 700병상 규모로 초지동 종합병원부지 5만 1898㎡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와 경희대측은 토지 소유주인 한국수자원공사와 가격협상을 벌이고 있다.

수공측은 그러나 토지가격으로 456억원을 제시, 협상이 난항을 빚고 있다. 안산시는 수공이 안산에서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은 만큼 저렴한 가격에 토지를 공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시와 경희대측은 협상이 성사되면 내년 3월 중으로 병원 신축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8-10-7 0:0: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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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