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세계적인 다국적 화학기업 솔베이(SOLVAY)그룹이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2800만달러를 투자해 LCD디스플레이용 안료공장을 건립한다. 울산시는 21일 울산시청에서 한국솔베이정밀화학㈜과 이날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솔베이는 내년까지 2800만달러를 투자해 온산읍 대정리 6600㎡에 안료공장인 한국솔베이정밀화학을 건립한다. 이달 착공하며 직원으로 울산시민을 우선 채용한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10-22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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