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동해안 지역 해수욕장의 차별화는 물론 바다와 연계한 계절별 관광상품의 개발을 위해 해수욕장의 명칭을 ‘해변’이나 ‘해안’으로 변경, 사계절 관광지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강릉시는 올해 일시적 개념을 갖는 ‘해수욕장’의 명칭을 사계절 개념의 ‘해변’으로 변경 사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환동해출장소는 또 현재 동해안 6개 시·군 대부분이 눈으로 파악하고 있는 피서객수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내년 피서철에는 각 시·군 대표 해수욕장에 무인 방문객수를 파악하는 시스템을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주된 출입구에 이 시스템을 설치하면 주먹구구식으로 산정하던 피서객수의 정확한 측정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환동해출장소 관계자는 “올해 나타난 해수욕장의 각종 문제점을 해결해 내년에는 테마와 추억, 낭만이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지금부터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10-25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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